오션뷰에 초역세권 가치를 더하다… 수도권·역세권·브랜드 다(多)갖춘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수인분당선 신포역 초역세권 단지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연내 분양 예정
과거부터 역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인 스터디셀러로 손꼽힌다. 역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으로 펼쳐진 풍부한 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서다. 특히 같은 입지라도 역과의 거리에 따라 형성되는 프리미엄 차이가 크다 보니 초역세권 단지는 더욱 관심이 높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3번 출구와 단지가 접한 초역세권 단지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 SK스카이뷰'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6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반면 역과 약 700m가량 떨어지고, 대로를 건너야하는 같은 용현동 내 브랜드 아파트는 동일 면적대가 5억원 초중반대에 가격에 머무르고 있다.
연수구 송도동에서도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 아파트인 '송도한진 해모로' 전용면적 84㎡ 타입은 8월 6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역과 약 700m 떨어진 아파트들은 가격이 7000~8000만원 가량 더 낮게 거래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중순까지 전국에서 청약을 진행한 159개 단지 중에서 지하철 역명이 들어간 역세권 단지는 평균 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나머지 단지는 9대 1에 그치며, 역세권 단지와 세 배 가량의 청약 경쟁률 차이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단지는 단순히 지하철이 가깝다는 장점 외에도 역 주변으로 확장되는 대규모 인프라를 집 바로 앞에서 누리고,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도 타 단지보다 높게 나타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특히 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는 한정적인 입지를 선점해 희소가치가 높고, 입주 후 프리미엄 역시 타 단지보다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중구에 초역세권 아파트가 11월 분양을 알려 화제다.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인천여상 주변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667가구 규모 아파트다.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 예정이며, DL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빼어난 교통 인프라가 단연 돋보인다.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입지로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와 월곶-판교선(예정)이 들어설 예정인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용산까지 가는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단연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경계에서 200m 거리에 신흥초와 송도중이 있으며, 인성초(사립초)와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12년간 이사하지 않고도 자녀 교육을 마칠 수 있는 입지다.
인천항 내항과 연접한 점도 단지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우선 인천 바다 오션뷰(일부세대 제외)가 가능하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더욱 빼어난 바다 조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은 브랜드 파워도 시선을 끈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총 12회 수상하였고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도 7년 연속 달성하였으며,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10회 지속적으로 수상한 브랜드로 시장의 높은 신뢰도를 증명했다.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초역세권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불어 원도심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주택전시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애뜰광장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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