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내포·예산중부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전개

취약계층에 어부바박스 전달

내포신협이 지난 13일 덕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를 전달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겨울철 혹한을 앞둔 취약계층에 예산군 관내 신협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고 있다.

먼저 내포신협(이사장 김기면)은 지난 13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덕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를 전달했다.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시작해 9회째를 맞는 캠페인으로,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면서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산중부신협이 지난 12일 신암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담은 어부바박스 각 20개를 전달했다.사진=예산중부신협 제공

예산중부신협(이사장 지문식)도 지난 12일 신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담은 어부바박스 각 20개를 전달했다.

예산중부신협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매년 어부바 멘토링,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면·지문식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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