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1.5도 포럼·그리코, 대학 ESG 경영 확산 MOU 체결

최준영 기자 2024. 11.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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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와 기후위기 대응 실현을 위한 싱크탱크인 1.5도 포럼,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 생산 보급 전문기업 그리코가 지역 사회 탄소 중립 실현과 대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대학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제로 탄소 중립 실천 △천연자원 기반의 친환경 제품 보급확대·자연 순환 등 환경개선에 관한 사항 △연구개발(R&D) 및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기후위기대응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인력양성) △기타 대학 ESG경영 및 동반 성장에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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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성(오른쪽) 조선대 총장과 최용국(가운데) 1.5도 포럼 회장, 박재민 그리코 대표가 지난 12일 조선대 대학본부에서 대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와 기후위기 대응 실현을 위한 싱크탱크인 1.5도 포럼,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 생산 보급 전문기업 그리코가 지역 사회 탄소 중립 실현과 대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4일 조선대 등에 따르면 이날 조선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MOU는 대학 내 농수산 부산물과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보급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선대와 1.5도 포럼, 그리코는 앞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학 ESG 경영 및 플라스틱 제로 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특히 △대학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제로 탄소 중립 실천 △천연자원 기반의 친환경 제품 보급확대·자연 순환 등 환경개선에 관한 사항 △연구개발(R&D) 및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기후위기대응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인력양성) △기타 대학 ESG경영 및 동반 성장에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광주·전남 지역에서의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플라스틱 제로와 탄소 중립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산학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 실현과 대학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대학과 지역기업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국 1.5도 포럼 회장은 "3자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서에 명시된 사항·규정을 존중하고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MOU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협의체 구성과 업무협의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조선대의 ESG 경영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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