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 지원' 2025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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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15일간 '2025 부산문화예술지업사업 우수예술지원'에 참가할 개인·단체예술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에 신청하는 개인예술인은 공고일(14일) 이전부터 1년 이상 부산에 거주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원금은 각 지원자가 제출한 공모 신청서 내용과 규모에 따라서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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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15일간 '2025 부산문화예술지업사업 우수예술지원'에 참가할 개인·단체예술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에 신청하는 개인예술인은 공고일(14일) 이전부터 1년 이상 부산에 거주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단체예술인은 부산 소재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개인·단체 모두 부산에서 이뤄지는 예술창작활동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번 공모 지원분야는 기초예술에 해당하는 ▲문학 ▲시각예술(미술, 사진, 영상) ▲공연예술(음악·오페라, 연극·뮤지컬, 무용, 전통·국악) ▲예술비평분야다.
공모에 선정된 개인 예술가에게는 정액 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예술단체에는 분야별로 문학은 최대 2000만원, 시각예술은 최대 2500만원, 공연예술은 최대 3500만원, 예술비평은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 오페라장르는 대규모 공연임에 따라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원금은 각 지원자가 제출한 공모 신청서 내용과 규모에 따라서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분야별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초에 결과가 공개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의 내년 예산은 85억원이 될 예정이다. 해당 예산은 지난 2022년 45억원으로 시작해 매년 평균 15억원씩 늘어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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