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디캠프와 청년 스타트업 위한 금융컨설팅 협업 추진

김현지 2024. 11. 14.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은행이 지난 13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 스타트업의 자산관리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업WM'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WM'은 자산관리 특화점포인 전국 20개 WM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스타트업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전문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아 미래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WM 프로그램" 통해 초기 창업자에 맞춤형 금융컨설팅 제공
/사진=기업은행

[파이낸셜뉴스]기업은행이 지난 13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 스타트업의 자산관리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업WM’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WM’은 자산관리 특화점포인 전국 20개 WM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스타트업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전문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아 미래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산관리 부문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사업 초기로서 별도의 재무담당자가 없고 금융경험이 적은 청년 대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은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추천 기업을 지속 선발·관리할 계획이다. 선발기업에는 WM센터 PB팀장의 자산관리, 세무상담 및 ‘스타트업WM’ 인증서 제공, 환율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자산관리 노하우와 디캠프의 풍부한 스타트업 육성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스타트업WM’ 시범운영을 경험한 스타트업 대표는 “신설기업임에도 자산운용, 절세방법까지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른 스타트업에 첫 거래 은행으로 IBK를 꼭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