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영국 런던의 향기 품는다

배우 김수현. 조 말론 런던 제공

배우 김수현이 새로운 향기를 품는다.

영국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김수현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수현은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히로인으로 존재감을 각인했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국내외 시청자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조 말론 런던은 아시아 앰버서더로 김수현을 발탁하고 브랜드와 다양한 캠페인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김수현이 자신의 컨텐츠로 스토리텔링을 표현하는 특유의 능력은 이번 앰버서더 발탁의 큰 배경이 됐다.

조 말론 런던 글로벌 브랜드 총괄을 담당하는 조 댄시는 “김수현과 브랜드 앰버서더로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더 나은 컨텐츠를 향한 그의 열정과 노력은 조 말론 런던에서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연결돼 있고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은 조 말론 런던의 이상적인 브랜드 앰버서더가 되기 완벽한 조건”이라고 했다.

김수현 또한 조 말론 런던 앰버서더로 선정돼 다양한 스토리와 컨텐츠로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말론 런던과 김수현이 함께한 캠페인 등은 브랜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