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82메이저 김도균 “‘혀끝’ 활동하며 틈틈이 준비…최선 다할 것”

그룹 82메이저 멤버 김도균이 수능을 치르기 위해 수험장에 입성했다.

김도균은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보기 위해 수험장을 찾은 가운데, 이에 앞서 “이번 ‘혀끝’ 컴백 활동하면서 틈틈이 수능 준비를 했는데 최선을 다해 보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리고 오늘 저와 같이 시험 보시는 많은 수험생 분들 떨지 말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다”며 “응원해준 팬분들 감사하다. 모든 고3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수험생을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도균이 속한 82메이저는 지난 10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X-82’는 82메이저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82메이저의 ‘X-file(엑스파일)’같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이 담긴 앨범이다.

‘혀끝’은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82메이저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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