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미국 신정부 출범 계기로 대외 불확실성 파도 밀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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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대외 불확실성이라는 새로운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며 "비상한 각오로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2년 반 유례없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올 수 있었지만, 위기의 후유증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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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대외 불확실성이라는 새로운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며 "비상한 각오로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2년 반 유례없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올 수 있었지만, 위기의 후유증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어 "금융, 통상, 산업 분야별 대응체계를 본격화하겠다"며 "오늘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를 통해 금융외환시장을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산업 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우리 산업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도전을 기회로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제도 개선 방안과 서비스산업 생산성 혁신 지원방안, 결혼서비스 발전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610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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