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생물 다양성 주제 '더 젠가' 전시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성수동 일대서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더 젠가(The Jenga)' 전시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더 젠가' 전시를 연다.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성수동에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아트코리아랩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선도기업으로 참여해 예술기업 나인앤드와 협업한다. 

더 젠가는 생태계 속 한 개 종의 멸종으로 모든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을 젠가에 비유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그동안 진행한 생물 다양성에 대한 연구를 예술가들과 공유하고 5인의 예술가는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설치 조형, 회화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 27에서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