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 '새내기株 잔혹사' 끊고 상장 첫날 16%대 강세[핫종목]

김정현 기자 2024. 11. 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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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희귀유전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394800)이 코스닥 상장 첫날 1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쓰리빌리언은 공모가(4500원) 대비 730원(16.22%) 오른 5230원에 거래 중이다.

쓰리빌리언은 2016년 설립된 AI 기반 희귀유전질환 진단검사 전문 기업이다.

최종 공모가액을 희망 범위 하단인 45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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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쓰리빌리언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이사, 최신호 한국투자증권 IB본부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4.11.14/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유전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394800)이 코스닥 상장 첫날 1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쓰리빌리언은 공모가(4500원) 대비 730원(16.22%) 오른 5230원에 거래 중이다.

쓰리빌리언은 2016년 설립된 AI 기반 희귀유전질환 진단검사 전문 기업이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5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액을 희망 범위 하단인 45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2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약 420억 원을 청약 증거금으로 모았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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