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 1년 10개월 만에 재개관…탄소중립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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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자연생태관이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자연생태관에 대한 '탄소중립모델 구축'과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재개관한 자연생태관은 2021년 환경부 '공공부문 탄소중립모델 발굴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설치 및 운영' 사업 공모로 확보한 국비 4억원을 들여 건물 2층 일부에 유아기 맞춤형 기후환경교육관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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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자연생태관이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자연생태관에 대한 '탄소중립모델 구축'과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재개관한 자연생태관은 2021년 환경부 '공공부문 탄소중립모델 발굴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단열재 보강 및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조명과 기자재 제품 교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비 설치 및 지열에너지 설비 교체 등을 했다.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도 받았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설치 및 운영' 사업 공모로 확보한 국비 4억원을 들여 건물 2층 일부에 유아기 맞춤형 기후환경교육관도 조성했다. 시비 20억원을 추가로 들여 노후 내부 전시·콘텐츠를 정비했다.
자연생태관은 휴관일인 월요일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조미영 전주시 환경위생과장은 "단순 관람이 아닌 생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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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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