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교육센터, 15일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콘퍼런스 진행

오현주 기자 2024. 11.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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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15일 사회 복지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유 복지 콘퍼런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서울시 복지직 공무원과 복지 현장 실무자를 위한 교육과 정보 공유 플랫폼 '위시'를 운영하는 곳이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사회 복지 실무자에게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대신 본질을 탐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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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복지 콘퍼런스 포스터(서울시 복지재단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15일 사회 복지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유 복지 콘퍼런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서울시 복지직 공무원과 복지 현장 실무자를 위한 교육과 정보 공유 플랫폼 '위시'를 운영하는 곳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복지의 내일, 대화로 만나다'를 주제로 청년 문화공간 JU 동교동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1부 기조 강연에서는 한지우 응용인문연구소 소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누가 대체 불가능한가'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문학에 대한 통찰과 대화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어 책 '말의 민주주의'를 쓴 노수현 쿰 대표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준비된 6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토론 세션을 진행한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사회 복지 실무자에게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대신 본질을 탐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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