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퍼블리싱 모델로 인디 게임 스튜디오 성공 견인… 트리플-I 퍼블리셔 `디지털 보텍스 엔터테인먼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 시장에서 트리플-I 게임 퍼블리셔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보텍스 엔터테인먼트(DVE)'가 신선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보텍스 엔터테인먼트는 트리플인디(Triple-I) 게임의 성공을 지원하는 퍼블리셔로, 게임의 품질과 선택성, 창의적인 협업을 강조하는 새로운 퍼블리싱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유저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임 시장에서 트리플-I 게임 퍼블리셔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보텍스 엔터테인먼트(DVE)'가 신선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전통 AAA 게임 스튜디오들은 수익 감소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배급사들 역시 배포 게임의 성공률이 20%에 그치면서 손실 회복을 위해 치열한 사용자 획득 마케팅 전략에 의존하는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디 게임 스튜디오들이 창의적인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텔링으로 차별화되며 급부상하고 있다.
디지털보텍스 엔터테인먼트는 트리플인디(Triple-I) 게임의 성공을 지원하는 퍼블리셔로, 게임의 품질과 선택성, 창의적인 협업을 강조하는 새로운 퍼블리싱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유저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끝까지 플레이할까?'라는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만을 선정, 강한 몰입도와 다양한 시장 적응력을 갖춘 게임을 선별하는 기준을 적용한다. 이는 Y 컴비네이터의스타트업 선발과 유사한 방식으로,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높은 품질의 게임만이 배급된다.
또한, 디지털 보텍스 엔터테인먼트는 단순히 게임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발자와 공동 창립자처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역화, 배급, 마케팅 및 판매 예측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창업자 알렉스이조토프는 "한국 스튜디오들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기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르에 대한 정교한 이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재능을 가진 인디 스튜디오들이 더 많은 유저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보텍스 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첫 게임 스튜디오 중 하나는 '트로글로바이츠게임즈(Troglobytes Games)'로, 이 스튜디오의 PC 게임 '레일 갓 오브히스테라(Rail Gods of Hysterra)'는 2025년 스팀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조토프는 "디지털 보텍스 엔터테인먼트는 선별적이면서도 인디 게임의 잠재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델로 게임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에 신고해줘"…교도소 가려고 편의점서 1만5000원 뺏은 30대
- "20대처럼 보이고 싶었나?" 비판 봇물…여성 공무원 `홍보 영상` 어땠길래
- `징맨` 황철순, `연인 수차례 폭행` 2심서 형량 줄어…이유는
-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갑작스럽게 세상 떠난 송재림, 추모 이어져
- 음주운전 추적 중 사망사고…`사적제재` 유튜버 구속영장 심사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