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언 도의원 “손주돌봄수당 수요 예측 실패”

조미령 2024. 11. 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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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손주돌봄수당 사업의 실효성이 매우 낮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상남도의회 박주언 의원은 어제(13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남도가 손주돌봄수당 지급 계획 인원을 애초 400명으로 잡았지만, 9월 말 기준 수급자는 22명에 집행률이 5.5%에 그쳤다며, 수요 예측이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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