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늘 처음처럼" 강릉시, 소주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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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과 소주 '처음처럼'에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홍보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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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과 소주 '처음처럼'에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홍보문구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제공된다는 핵심내용을 담은 라벨이 부착된 '처음처럼'은 15일부터 시판을 시작, 강원도에 약 30만병이 유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홍보라벨 부착으로 연말정산을 맞이한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혜택을 알리고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홍보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연말정산 세액공제되며, 기부금의 30% 답례품을 제공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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