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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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 올해 3분기 매출 4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돌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산돌 3분기 실적 상승에는 지난 6월 인수한 윤디자인과의 협력 효과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윤디자인 산돌에 인수된 이후 플랫폼 서비스 강화, 폰트 개발 영업력 확대 등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안정화했고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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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 올해 3분기 매출 4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6억 원이다.
산돌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7% 상승하며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산돌 3분기 실적 상승에는 지난 6월 인수한 윤디자인과의 협력 효과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윤디자인 산돌에 인수된 이후 플랫폼 서비스 강화, 폰트 개발 영업력 확대 등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안정화했고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이외에도 상반기부터 중점적으로 진행한 자회사 체질개선 전략 또한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 진다. 산돌은 내년까지 비효율 사업의 추가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더욱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돌은 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신성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산돌은 이미 다양한 다국어 엔터테인먼트 폰트 IP 확보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iOS 및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다양한 파트너사 협업으로 대중성에 기반한 시장으로 확대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돌 관계자는 "윤디자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였으며,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구조와 체질 개선이 실적 반등으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사업 정비와 운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AI기술 개발 및 신사업 성과를 가시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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