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연말까지 산불 방지 비상근무 실시

"단 한건의 산불발생도 막을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이 내달 31일까지 산불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성주읍은 14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12월 31일까지의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산불 비상근무를 앞두고 회의를 실시했다.

14일 성주읍 직원들이 산불방지 비상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성주군]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읍의 35개 마을별 담당 공무원들에게 산림연접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예찰 활동을 하도록 하고, 비상근무 시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면서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성실한 비상근무를 통해 단 한 건의 산불 발생도 없는 안전한 성주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