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하반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72개소 합동점검 결과 1개소 위반 적발

이창재 2024. 11. 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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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식약처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272개소를 합동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가을 나들이철 야외 활동에 대비해 집단급식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와 9개 구·군 및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5개반 15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15일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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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개소 적발·조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식약처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272개소를 합동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가을 나들이철 야외 활동에 대비해 집단급식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와 9개 구·군 및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5개반 15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15일간 진행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272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 30개 정도를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했고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서 대형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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