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인데, 교통 사고났어요" 울산 곳곳서 경찰 '도움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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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4일 오전 "수험표를 주웠다""지각할 것 같다" 등 수험생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가 울산에서도 잇따랐다.
14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능과 관련한 112신고가 교통불편 2건, 교통사고 1건, 수송요청 2건, 수험표관련 1건으로 총 6건이 접수됐다.
경찰은 교통사고 초동 조치 후 수험생을 지구대 순찰차에 태워 안전하고 신속하게 고사장으로 수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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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4일 오전 "수험표를 주웠다""지각할 것 같다" 등 수험생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가 울산에서도 잇따랐다.
14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능과 관련한 112신고가 교통불편 2건, 교통사고 1건, 수송요청 2건, 수험표관련 1건으로 총 6건이 접수됐다.
불법주정차 신고에 즉각 차량을 이동 조치하고, 수험표를 주웠다는 신고에는 시험장에서 재발급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오전 7시 13분께 중구의 한 노상에서 차량 2대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차량 내 수능 수험생이 탑승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경찰은 교통사고 초동 조치 후 수험생을 지구대 순찰차에 태워 안전하고 신속하게 고사장으로 수송을 마쳤다.
이외에도 "수험생 차량인데 차가 많이 막힌다","지각할 것 같다"는 신고에는 각각 교통통제와 후송을 돕는 등의 조치를 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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