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 92.3…13.8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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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1월 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는 92.3을 기록했다.
경북지역 역시 78.5에서 92.3으로 13.8p 상승했다.
분양 물량 줄고 매매가격 하락폭이 축소되는 등 시장 침체 속도가 완화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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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1월 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는 92.3을 기록했다.
전달 대비 13.8p 오른 것으로 광역시 가운데 광주시(28.7p)에 이어 두 번째로 상승 폭이 크다.
경북지역 역시 78.5에서 92.3으로 13.8p 상승했다.
분양 물량 줄고 매매가격 하락폭이 축소되는 등 시장 침체 속도가 완화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수도권과 비교해 시장 회복 속도가 더디고 여전히 기준선(100)을 밑돌고 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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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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