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5일부터 우수 지역특산주 특별판매전

이종재 기자 2024. 11. 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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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우수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지역특산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빚은 지역특산주의 소비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강원 전통주와 지역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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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농협하나로마트서…29일까지
전통주 시음하는 외국인들.(자료사진)/뉴스1 DB

(속초=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우수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지역특산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통주 특별판매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하나로마트 속초엑스포점에서 진행된다. 이 특판전에선 7개 지역 양조장이 총 10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강원도내엔 춘천 14개, 원주 10개, 홍천 13개, 평창 12개 등 총 87개의 전통주 양조장이 있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빚은 지역특산주의 소비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강원 전통주와 지역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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