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이재명, 본인 범죄 방탄하려고 불법 시위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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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주말 민주노총 시위에서 경찰의 무력 진압을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자신의 범죄 방탄을 위해 불법 시위를 조장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대표라면 불법 폭력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어야 마땅하지만, 도리어 불법 폭력시위를 두둔하며 경찰을 규탄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범죄 방탄을 위해 무법천지의 사회적 대혼란을 일으키는 것도 불사하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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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주말 민주노총 시위에서 경찰의 무력 진압을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자신의 범죄 방탄을 위해 불법 시위를 조장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대표라면 불법 폭력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어야 마땅하지만, 도리어 불법 폭력시위를 두둔하며 경찰을 규탄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범죄 방탄을 위해 무법천지의 사회적 대혼란을 일으키는 것도 불사하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내일로 예정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에 대해,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 대표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선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80년대 운동권식 사고에 사로잡혀 국회를 벗어나 장외 투쟁 중심 정치로 정권을 흔들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609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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