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충북 음성군에서 '전립선 무료진료'…55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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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함께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전립선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료에는 강남 차병원 비뇨의학과 권성원 교수 등이 참석해 전립선과 배뇨장애 등을 겪고 있는 충북 음성군 어르신 550명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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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함께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전립선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료에는 강남 차병원 비뇨의학과 권성원 교수 등이 참석해 전립선과 배뇨장애 등을 겪고 있는 충북 음성군 어르신 550명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
진료는 혈압측정, 전립선암 종양표지자 검사를 위한 혈액검사 등 전립선 질환에 대한 진단, 처방, 치료, 약품 제공 등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24년째 의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강남 차병원 비뇨의학과 권성원 교수는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관리가 필요한 장기"라며 "무료 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전립선암의 조기발견은 물론 배뇨 관련 문제점을 찾아 치료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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