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인 줄"…초대형 모래 폭풍에 마을이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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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지역을 초대형 모래 폭풍이 순식간에 집어삼켰습니다.
현지시각 13일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지역 곳곳에서 최대 시속 78km 속도의 모래 폭풍이 몰아치는 광경이 목격됐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폭풍의 여파로 캘리포니아 센트럴밸리에서 몇 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기고, 고속도로에서는 2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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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지역을 초대형 모래 폭풍이 순식간에 집어삼켰습니다.
현지시각 13일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지역 곳곳에서 최대 시속 78km 속도의 모래 폭풍이 몰아치는 광경이 목격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높이 수십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바람이 순식간에 들판을 덮칩니다.
거대한 모래 폭풍의 원인으로는 몇 달 동안 이어진 건조한 날씨와 저기압의 상승기류가 추정됩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폭풍의 여파로 캘리포니아 센트럴밸리에서 몇 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기고, 고속도로에서는 2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재난영화 속 한 장면 같다" "마을을 순식간에 집어삼키다니 무섭다" "미세먼지의 악몽이 다시 시작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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