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항만 하역 장비 무탄소 전환' 간담회 29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항만 하역 장비 제조업체, 부두 운영사와 함께 '항만 하역 장비 무탄소 전환'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두 운영사가 기존의 하역 장비를 전기 등 무탄소 동력의 국산 장비로 전환할 때 도입단가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항만 하역 장비 제조업체, 부두 운영사와 함께 '항만 하역 장비 무탄소 전환'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강화되는 환경 규제 속에서 항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항만 야드트랙터 무탄소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부두 운영사가 기존의 하역 장비를 전기 등 무탄소 동력의 국산 장비로 전환할 때 도입단가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야드 트랙터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은 줄이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장비 단가로 인해 부두 운영사들은 무탄소 장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부두 운영사의 도입 수요와 제조업체의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서는 하역 장비의 신속한 전환이 필요하다"며 "신규 지원사업이 마중물이 돼 친환경 항만산업을 육성하고 항만의 탄소 배출을 감축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항만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