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중소기업 혁신제품 구입해 1.65억원 절감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11.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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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조달청이 시행하는 '2024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보호장치 일체형 충격전류보호장치(SPD) 내장 분전반을 12월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제품 중 기술력이 뛰어난 혁신 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하고, 국가기관이 시범적으로 설치‧사용해 그 결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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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언 기상청장.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조달청이 시행하는 '2024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보호장치 일체형 충격전류보호장치(SPD) 내장 분전반을 12월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SPD 내장 분전반은 전기 시스템에 과도한 전류가 흘러 들어올 때 이를 차단해 전자기기를 보호하는 전기 분배 장치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제품 중 기술력이 뛰어난 혁신 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하고, 국가기관이 시범적으로 설치‧사용해 그 결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상청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1억 6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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