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 경북 1교시 결시율 9.58%…전년보다 낮아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11. 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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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지난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0.1%에 비해 0.5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경북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에 8개지구 74개 시험장에서 1만 9856명이 응시한 가운데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는 20개 시험장, 257개 시험실에서 6520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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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인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 앞에서 수험생이 가족의 응원을 받고 있다. 류영주 기자


경북지역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1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의 지원자 1만 9725명 가운데 1889명이 응시하지 않아 9.58%의 결시율을 나타냈다.

지난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0.1%에 비해 0.52%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 결시율은 포항 9.68%(2024학년도 9.32%), 경주 9.04%(2024학년도 11.2%), 안동 10.3%(2024학년도 8.88%), 구미 8.80%(2024학년도 10.83%)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에 8개지구 74개 시험장에서 1만 9856명이 응시한 가운데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는 20개 시험장, 257개 시험실에서 6520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지역별로는 포항 12개 시험장에서 4330명, 경주 6개 시험장 1708명, 울진 16개 시험장 310명, 영덕 7개 시험장 172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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