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50억 줍줍 믿은 보람”...JYP엔터 3분기 깜짝실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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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035900)가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에 14일 장 초반 8% 넘게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JYP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8.57% 오른 5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깜짝 실적에 이날 하나증권(7만4천→7만8천), 유진투자증권(7만2천→7만7천원), NH투자증권(7만3천→7만7천원), 대신증권(7만→7만5천원), 삼성증권(7만1천→7만5천원) 등 다수 증권사가 JYP엔터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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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JYP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8.57% 오른 5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11.55% 오르기도 했다.
JYP엔터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1% 증가한 1705억원, 영업이익은 10.4% 늘어난 484억원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377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룹 스트레이키즈 활동 본격화로 극적인 수익성 반등에 성공했다”며 “내년 스트레이키즈의 공연 대형화, 신인 NEXZ의 수익화 구간 진입에 따른 실적 성장세 기대된다”고 밝혔다.
깜짝 실적에 이날 하나증권(7만4천→7만8천), 유진투자증권(7만2천→7만7천원), NH투자증권(7만3천→7만7천원), 대신증권(7만→7만5천원), 삼성증권(7만1천→7만5천원) 등 다수 증권사가 JYP엔터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주식 시장에서 초호황을 누린 엔터업계는 올초부터 내리막을 걸었다. 이에 박진영 대표는 1월 중순 JYP 주식 6만200주를 총 50억665만원에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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