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신저가 찍고 5만1000원대 반등

삼성전자가 14일 장 초반 신저가를 기록한 뒤 반등에 성공해 5만1000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 전경. /뉴스1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 46분 기준 삼성전자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2.17%(1100원)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전날 종가(5만600원) 대비 0.79% 내린 5만2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5만200원은 52주 신저가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삼성전자를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10시 49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의 삼성전자 추정 순매수 규모는 각각 262억원, 186억원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날 4.53% 하락하며 5만6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4만원대를 앞둔 것은 지난 2020년 6월 15일 이후 4년 만으로 ‘4만전자’에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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