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1살 딸, 크리스마스 선물 물 건너갔다…목놓아 '대성통곡'

정다연 2024. 11. 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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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의 딸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 받을 위기에 처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선물은 못받겠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 선물을 안 주신대" 노래 가사에 맞춰 엄마 허니제이는 딸이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 받을 것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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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허니제이 SNS

댄서 허니제이의 딸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 받을 위기에 처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선물은 못받겠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허니제이의 딸은 무언가 서러운 일이 있는 듯 가슴에 손을 올리고 답답한 감정을 호소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 선물을 안 주신대" 노래 가사에 맞춰 엄마 허니제이는 딸이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 받을 것을 예상했다.

또 울먹이던 허니제이의 딸은 뒤로 넘어지기도 했는데, 놀란 허니제이는 찍던 영상을 멈추고 댓글을 통해 "다행히 부딪히지 않았다"고 밝혀 이모·삼촌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허니제이 SNS


한편 댄스크루 홀리뱅의 수장인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해 2023년 4월 딸을 얻었다. 그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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