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파'에 9월 거래량 올해 최저치‥아파트 거래 31%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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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난 9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올해 들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유형 중 거래에 가장 큰 변동 폭을 나타낸 것은 아파트로 9월 전국 거래량은 전월보다 31.1% 줄어든 2만 9천545건, 거래금액은 41.6% 내린 12조 8천4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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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난 9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올해 들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공개한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분석 결과 9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7만 1천217건으로 전월보다 21.9%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유형 중 거래에 가장 큰 변동 폭을 나타낸 것은 아파트로 9월 전국 거래량은 전월보다 31.1% 줄어든 2만 9천545건, 거래금액은 41.6% 내린 12조 8천4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3.2% 하락해 거래량이 가장 많이 줄었고 경기도가 41%, 인천 39.3% 세종이 38.6%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9월 상가·사무실 거래량은 전월보다 4.3% 하락한 3천415건, 거래금액은 44.1% 감소한 1조 2천 234억 원을 나타냈습니다.
오피스텔 거래량은 총 2천416건으로 전월보다 14.1% 줄었으며 거래금액은 4천964억 원으로 23.8% 감소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608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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