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최고 상금 500만원

임은수 기자 2024. 11. 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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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매년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기간은 12월 11일까지며, 건설업 관계자를 포함해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공모전 주관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를 통해 15일 사전설명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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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모전 20일부터
상금과 시상내역. 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매년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는 '작업 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제도 개선', '현장 적용가능 기술'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12월 11일까지며, 건설업 관계자를 포함해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국토부는 혁신성, 실효성 및 활용성 등 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로 30건을 선정한 후 발표 심사를 거쳐 총 21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점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단체상 1점에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 3점에는 상장과 상금 각 300만원, 우수상 4점에는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12점에는 상금 각 50만원 등 모두 24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국토부는 공모전 주관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를 통해 15일 사전설명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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