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티 및 대한민국 도시의 미래' 정책포럼 20일 국회서 개최

원종환 2024. 11. 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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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기술과 산업을 융합한 'AI시티' 정책포럼이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야당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AI(인공지능) 기술의 괄목할 발전은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발전된 AI 기술이 어떻게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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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티타임즈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기술과 산업을 융합한 ‘AI시티’ 정책포럼이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정책포럼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의원이 주최하고 도시·투자 콘텐츠 전문미디어인 시티타임스가 주관한다. 국토교통부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후원한다.

AI시티에 관련한 개념과 AI기술들이 실제 신도시 건설 계획과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에 대한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 과정에서의 AI기술의 적용 사례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국내 도시 경쟁력 제고하고 더 편안한 도시조성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사들이 앞다퉈 출시하는 각종 AI상품들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유용하게 접목되는 지도 논의가 오갈 예정이다.

야당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AI(인공지능) 기술의 괄목할 발전은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발전된 AI 기술이 어떻게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민 시티타임스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AI시티’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관련 산업과 우리 경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시티타임스는 관련 콘텐츠 기획제작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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