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10% 감원' 정리해고 통보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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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전체 직원의 10%에 대한 정리해고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보잉은 당초 예정된 대로 이번 주부터 감원 대상 직원들에게 해고 통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전체 직원 약 17만 명 가운데 1만 7천 명이 해당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잉은 성명을 통해 "재무 상황과 보다 집중적인 우선순위에 맞춰 인력 수준을 조정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최대한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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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전체 직원의 10%에 대한 정리해고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보잉은 당초 예정된 대로 이번 주부터 감원 대상 직원들에게 해고 통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전체 직원 약 17만 명 가운데 1만 7천 명이 해당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잉은 성명을 통해 "재무 상황과 보다 집중적인 우선순위에 맞춰 인력 수준을 조정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최대한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8월 취임한 켈리 오토버그 최고경영자가 노조 파업 이후 보잉의 '효자' 기종인 737 맥스의 생산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608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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