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프랜드, 라오스·베트남서 장애인·이재민 지원 활동

강성철 2024. 11.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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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협력 NGO인 '글로벌프랜드'는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프랜드는 지난 4∼5일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여성장애인협회와 팜마타 초등학교를 방문해 쌀 100포, 라면 200박스, 노트북 5대 등을 기증했다.

2006년에 설립된 글로벌프랜드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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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의 라오스 여성장애인협회에 구호품 기증 (서울=연합뉴스) 글로벌프랜드는 지난 5일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여성장애인협회에 쌀과 라면을 기증했다. [글로벌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개발협력 NGO인 '글로벌프랜드'는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프랜드는 지난 4∼5일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여성장애인협회와 팜마타 초등학교를 방문해 쌀 100포, 라면 200박스, 노트북 5대 등을 기증했다.

이어서 6∼7일에는 지난 9월 태풍 '야기'로 피해를 본 베트남 라오카이성 남륵현의 이재민들과 남륵 유치원을 찾아 양수 펌프와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2006년에 설립된 글로벌프랜드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베트남 태풍 피해 지역 유치원에 장학금 전달 (서울=연합뉴스) 글로벌프랜드는 지난 7일 베트남 라오카이성 소재 남륵유치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글로벌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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