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올해 대대적 음주운전 단속…"일 평균 1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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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올해 음주 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 감소를 견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올해 음주 단속을 강화한 결과, 지난달 기준 총 4472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음주단속 강화로 음주 관련 교통사고가 감소한 것이라 분석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음주 후 다음 날엔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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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교통사고는 21% 감소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경찰청이 올해 음주 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 감소를 견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올해 음주 단속을 강화한 결과, 지난달 기준 총 4472건을 적발했다. 일 평균 15건을 적발한 셈이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5%(902건)증가한 수치다.
다만, 올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각각 21%(678→533건), 30%(10→7명) 감소했다.
경찰은 음주단속 강화로 음주 관련 교통사고가 감소한 것이라 분석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음주 후 다음 날엔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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