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태원, 내년 3월 장가간다…드라마 PD와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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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태원(41)이 결혼한다.
14일 김태원 측 관계자는 뉴스1에 "김태원이 내년 3월 2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김태원의 예비 신부는 드라마 PD로 알려졌다.
김태원의 결혼식에는 남희석이 주례를, 김준현이 사회를,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과 에이트 이현이 축가를 맡아 절친한 동료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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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김태원(41)이 결혼한다.
14일 김태원 측 관계자는 뉴스1에 "김태원이 내년 3월 2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김태원의 예비 신부는 드라마 PD로 알려졌다.
김태원의 결혼식에는 남희석이 주례를, 김준현이 사회를,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과 에이트 이현이 축가를 맡아 절친한 동료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원은 지난 2007년 SBS '웃찾사'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으며,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핵갈린 늬우스', '시청률의 제왕', '평양의 후예', '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 등 코너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야구 유튜브 채널 '야구찜'에 출연 중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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