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 전 제품 판매 '온라인몰' 오픈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토닉 전 제품군을 판매하는 '진로토닉 브랜드몰'을 출시했다.

1976년 출시된 진로토닉워터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오프라인 기준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믹서 브랜드다. 술에 음료나 과일 같은 재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유행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기준 1억900만병이 팔려 2017년 대비 77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진로토닉 브랜드몰에선 당류가 없는 제로 제품과 와일드피치, 아이셔 청사과맛 등을 비롯해 신제품까지 모든 맛과 용량을 비교해 볼 수 있어 구매 편의성이 높다. 캐릭터 진토니를 활용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배너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주고 시인성을 높였다. 진토니 매거진 탭에선 진로토닉워터를 활용한 추천 레시피를 제공한다.

사업자(B2B) 고객을 위한 '사장님 전용관'도 운영한다. 사업자 회원에겐 하이트진로음료 제품을 모든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진로토닉 브랜드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