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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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경제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하며 부정유통 신고센터도 가동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고액 결제가 이뤄진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집중 단속한다.
박범인 군수는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건전한 지역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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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물품판매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경우나 실제 매출 금액 이상 상품권을 수취하는 사례,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지역 상품권 결제 거부, 가족 및 지인 동반 대리구매 등을 단속한다.
경제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하며 부정유통 신고센터도 가동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고액 결제가 이뤄진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집중 단속한다.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신고하면 된다.
박범인 군수는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건전한 지역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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