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하반기 체납 5억3000만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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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하반기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요금 5억3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상수도 체납요금은 7억 7500만원에 달했는데, 단순체납이 3억4600만 원, 영업부진 등에 따른 체납이 4억2900만 원이다.
이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5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324명 및 3개월 이상 상습 체납자 4147명을 직접 찾아 정수처분 및 부동산·차량을 압류하는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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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하반기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요금 5억3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상수도 체납요금은 7억 7500만원에 달했는데, 단순체납이 3억4600만 원, 영업부진 등에 따른 체납이 4억2900만 원이다.
이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5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324명 및 3개월 이상 상습 체납자 4147명을 직접 찾아 정수처분 및 부동산·차량을 압류하는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5억3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며,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재정확보에 일조했다고 본부는 설명했다.
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수입은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 급수관 설치, 배수지 확충 등에 쓰이는 재원”이라며 “요금 체납으로 인한 단수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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