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건강 증진"…진주시, '정원 치유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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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내달 2일까지 '정원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와 2시30분 2회에 걸쳐 1시간씩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정원문화를 쉽게 접하며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면서 "내년 6월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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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내달 2일까지 '정원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15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와 2시30분 2회에 걸쳐 1시간씩 운영된다. 회차당 20명까지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온몸으로 즐기는 가을 정원' 프로그램은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이라는 뜻을 담은 작가정원 3곳과 달빛정원 등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정원 해설 투어,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향주머니를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 손으로 만드는 가을 정원' 프로그램은 공기 정화에 뛰어난 하트호야 심기, 이끼볼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정원 체험활동을 통해 나만의 작은 정원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정원문화를 쉽게 접하며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면서 "내년 6월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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