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51조 용산국제업무지구, 내년 하반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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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11년 만에 도시개발구역으로 재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대광위는 전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해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조성되면 하루 평균 상주인구가 6만6000명, 방문인구가 26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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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여파로 해제된 지 11년 만
14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대광위는 전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해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구 한강로3가 일원 약 49만5000㎡ 규모의 철도정비창 용지를 업무·주거·상업시설 등을 아우른 콤팩트 시티로 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예상 사업비만 51조1000억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조성되면 하루 평균 상주인구가 6만6000명, 방문인구가 26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용산구 교통량도 현재 하루 평균 24만대에서 38만대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본다.
서울시는 "11월 중 개발계획 고시를 준비 중이지만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라며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기반시설 공사 착공이라는 목표는 아직 변함 없다"고 설명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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