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오늘 신곡 '데레' 발매…반전 매력 담았다

안태현 기자 2024. 11. 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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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BIBI)의 11월이 새 싱글로 화려한 방점을 찍는다.

14일 오후 6시 비비의 새로운 더블 싱글 '데레'(DERRE)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홍대R&B', '밤양갱'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ERA' 시리즈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비비다운 파격적이면서 감성적인 반전 매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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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필굿뮤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비비(BIBI)의 11월이 새 싱글로 화려한 방점을 찍는다.

14일 오후 6시 비비의 새로운 더블 싱글 '데레'(DERRE)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홍대R&B', '밤양갱'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ERA' 시리즈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비비다운 파격적이면서 감성적인 반전 매력을 담았다. 올해 초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밤양갱' 신드롬 이후 발매하는 첫 신곡이라서 더욱 뜨거운 기대감을 낳고 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데레'와 '번 잇'(BURN IT), 두 트랙이 담긴다. 모두 비비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데레'는 뉴진스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프랭크(FRNK)와 작곡을 협업했다. 댄서블한 비트에 비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알앤비 트랙이다. 무심한 듯 신경 쓰고 챙겨주는 '츤데레'에서 착안해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번 잇'은 독보적 음색의 딘(DEAN)이 피처링 참여해 유니크한 분위기의 알앤비를 완성했다.

비비는 발매를 앞두고 "전체적인 스토리텔링, 가사와 함께 특히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썼다, 유달리 맛있게 들어주시는 분이 많으면 좋겠다"라며 "영어 가사가 많은 편인데 제가 직접 번역한 것도 써놓았으니 한 번 읽어봐 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당부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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