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 시작'…수능날 미담 남긴 故 송재림 영면

최인선 인턴 기자 2024. 11. 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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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배우 송재림(39)이 영면에 든다.

당시 송재림은 2018년 11월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 당일 오토바이를 탄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수험생 수송 바이크 자원 후 집 들어가는 길"이라고 적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림은 "수능 당일 하루 했는데, 기사에 너무 좋게 포장됐다"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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