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차량 사고났어요"…울산경찰 시험장 수송 동분서주[2025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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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울산지역에서 수험생 수송 요청 등 신고가 잇따랐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께 중구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수험생이 탑승 중인 차량이 사고가 났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또한 "수험생 차량인데 차가 많이 막힌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교통통제 등 조치를 취했다.
한편 이날 울산에서는 수험생 1만638명이 26개 시험장, 1개 병원 고사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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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울산지역에서 수험생 수송 요청 등 신고가 잇따랐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께 중구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수험생이 탑승 중인 차량이 사고가 났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수험생 부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약 2km 떨어진 학성여고로 수송을 완료했다.
이날 "성신고로 가야하는데 지각할 것 같다"는 신고도 2건 접수됐다.
경찰은 동평사거리와 북정아파트에서 수험생들을 각각 태워 시험장으로 무사히 데려다줬다.
또한 "수험생 차량인데 차가 많이 막힌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교통통제 등 조치를 취했다.
이밖에 경찰은 "수험표를 주웠다", "시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이 있다" 등 총 6건의 신고를 처리했다.
한편 이날 울산에서는 수험생 1만638명이 26개 시험장, 1개 병원 고사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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