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 회장 3연임 성공…최종 후보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을 제외한 전 이사로 구성된 임추위는 이번 회장 후보 선정에 앞서 그룹 내부 임원과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체 후보군을 확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대상 후보군 압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최종 후보군으로 김 회장과 내·외부 후보자를 포함한 총 4인의 후보를 선정했다.
전날 PT 발표와 심층 면접에서는 JB금융에 대한 후보자의 비전과 전략, 전문성, 리더십, 사회적 책임 등 CEO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유관우 이사회 의장(겸 임추위 위원장)은 "김기홍 회장은 현재의 사업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핀테크·플랫폼 회사와의 협업 등 JB금융그룹의 미래 성장전략을 위한 차별화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면서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 추진 및 지속적 주주환원 증대 노력 등 전체 주주와 금융소비자의 이익 제고에도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JB금융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룹의 현 성장세를 유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틈새시장 공략을 고도화하는 등 향후 3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라고 모든 임추위 위원이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1957년생인 김 회장은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겸 전략그룹부행장, JB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9년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된 후 한차례 연임됐다.
차기 회장 후보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