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3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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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취임 후 9년간 JB금융을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을 제외한 전 이사로 구성된 JB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번 회장 후보 선정에 앞서 그룹 내부 임원과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체 후보군을 확정, 두차례에 걸쳐 대상 후보군 압축 절차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2019년 JB금융 회장에 첫 취임한 이후 2022년에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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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취임 후 9년간 JB금융을 이끌게 된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13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김 회장을 제외한 전 이사로 구성된 JB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번 회장 후보 선정에 앞서 그룹 내부 임원과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체 후보군을 확정, 두차례에 걸쳐 대상 후보군 압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달 23일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으로 김 회장과 내·외부 후보자를 포함한 4인의 후보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PT발표와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PT발표와 심층면접에서는 JB금융에 대한 후보자의 비전과 전략 전문성 리더십 사회적 책임 등 CEO로서 갖춰야 할 핵심역량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임추위 위원들은 업종 최상위 수익성을 유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필요한 구체적 전략 등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 등을 통해 후보자를 평가했다. 그 결과 김기홍 현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이 일치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유관우 이사회 의장(겸 임추위 위원장)은 "김 회장은 현재의 사업구조를 고도화시키는 한편 핀테크·플랫폼 회사와의 협업 등JB금융그룹의 미래 성장전략을 위한 차별화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의 현 성장세를 유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틈새시장 공략을 고도화하는 등 JB금융그룹의 향후3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라고 모든 임추위 위원들이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기홍 차기 회장 후보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2019년 JB금융 회장에 첫 취임한 이후 2022년에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원정희 (jhwon@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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