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구영배 등 '티메프 경영진' 구속영장 재청구

이채연 2024. 11. 14. 10: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계열사 경영진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어제(13일)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해 1조5천950억원 정산대금을 편취하고 799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구속 영장이 기각된 뒤 한 달여 만으로, 수사결과 배임액이 28억, 횡령액은 128억 가량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가능성, 도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큐텐 #티메프 #미정산사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