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시황] 엔터株 바닥 찍고 살아나나…목표가 줄줄이 상향

김경화 기자 2024. 11.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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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이 시각 시황 상황' - 도지은 

11월 14일 국내 증시 개장을 했습니다. 

블랙먼데이를 넘어선 어제(13일) 장까지도 코스피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연저점을 찍었고, 코스피지수의 확정 PBR은 0.85배로 주가 수준이 과매도 구간임에도 투매가 좀처럼 멈추지 않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0.62% 그래도 반등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2432포인트선 지나가고 있고요. 코스닥도 0.96% 오르면서 696포인트선 지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블랙먼데이'보다 낮은 2000조 원 아래로 추락하면서 외국인 매도가 거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받아줄 매수 주체가 부재한 상황이라서 계속해서 투매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수급적인 부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오늘(14일)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팔아 내고 있습니다. 

893억 원어치 팔고 있고, 기관과 개인이 그나마 수급이 들어오며 개인이 461억 원 기관이 412억 원 사드리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보시죠. 

여전히 외국인 3억 원 팔고 있고, 개인이 14억 원 기관이 11억 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종목들도 살펴보겠습니다. 

시장과 더불어서 계속해서 어려움을 키우고 있었던 삼성전자 쏟아지는 악재 속에서도 경쟁사들과의 기술 격차,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관세 부담, 중국을 향한 규제 강화, 또 칩스법이 수술대에 오르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까지 악재의 악재를 거듭하고 있었는데요. 

4만 전자 보게 되는 것인가 공포 극에 달한 어제였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오늘은 반등이 나와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8월부터 지속되는 외국인의 매도가 진정되는지가 관건일 것 같은데요. 

현재 삼성전자 보합권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반대로 1%대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장후반 갈 때까지 삼성전자가 상승폭을 유지하거나 혹은 5만 원 선 지켜주는 여부가 오늘 가장 키포인트일 거 같습니다. 

두 번째 엔터주입니다. 

JYP 시간 외에서도 핫한 종목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1%와 10.4% 늘었다 굿즈 관련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 현재 JYP 엔터주 7%대 오르면서 어제에 이어 연속성 가져가고 있는 모습이고요. 

YG PLUS 하락세 그 이외에 하이브나 에스엠 JYP 엔터까지도 상승세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 원전 관련주입니다. 

국내여야 원전 개발 및 지원 예산 나오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서 리스크가 없다는 점에서 그나마 상승세입니다. 

어제 지투파워 강세를 보였었는데 오늘도 1%대 상승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현재 원전관련주도 개장초반 긍정적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리비안 관련주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이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리비안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습니다. 

오늘 리비안 흐름에서 약세 흐름 이어가고 있는데 어제 상한가 들어갔었던 에코캡, 대원화성 등 차익성 매물이 나오고 있는 거 같습니다. 

각각 6%와 8%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환율 살펴보겠습니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까지 3고에 굉장히 어려운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입니다. 

원달러 환율 같은 경우 1400원대 넘어선 이후로 계속해서 1400원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 같은 경우 현재시간 그나마 1400원 밑으로 내려오면서 안정세를 찾아가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이 시각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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