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시장 화월통 ‘겨울 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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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동구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겨울 야시장을 연다.
이번 야시장은 일반적인 전통시장에서 관광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전이다.
대전시 권경민 경제국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겨울 야시장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상점가 상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한 축인 상인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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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동구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겨울 야시장을 연다.
오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10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개장식 대신해 16일 오후 7시부터 작은음악회(뻔뻔한클래식)를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일반적인 전통시장에서 관광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전이다. 20여 개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10여 개의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고 버스킹, 통기타 등 문화공연도 진행해 맛과 멋까지 사로잡는 오감만족의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권경민 경제국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겨울 야시장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상점가 상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한 축인 상인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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